포스하이메탈, FeMn 출탕량 누계 50만톤 달성

조업안정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중점

2015-04-30     김간언

  포스하이메탈(사장 유문현)은 최근 고순도 페로망간(FeMn) 공장 전기로 출탕량 누계 50만톤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1년 6월 14일 전기로 가동을 시작으로 연간 7만5,000톤 체제로 출범한 고순도 페로망간 공장은 조업안정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통해 3년 9개월 만에 출탕량 누계 50만톤 달성이란 성과를 이뤄냈다.

  포스하이메탈의 고순도 페로망간은 포스코그룹 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월드 프리미엄(WP; World Premium) 제품의 하나로 자동차용 TWIP(Twin Induced Plasticity)강 및 후판용 고망간강 제련 시 투입되어 철의 연성과 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 유문현 사장은 “출탕량 누계 50만 톤 달성을 목표로 불철주야 힘써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가 포스하이메탈의 설립 목표이기도 한 ‘세계 최초 고순도 용융 페로망간 공급’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