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분기말 신규 국내 6,346억원-SK증권
2015-05-04 박재철
삼성물산에 대해 SK증권은 "주택부문은 분양시장 호조에 따라 11,500세대를 공급했으며 준공후 미분양 물량이 제거되어 수익성이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다. 보유 유가증권 가치의 하방경직성을 고려할 때 주가의 장기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1분기말 신규수주는 국내 6,346억원으로 목표액 5.4조원 대비 11.8%를 달성했고 해외에서는 7,654억원으로 10조 2,800억원 대비 7.4%를 달성했다. 토목에서는 호주 대형도로, 건축에서는 평택 산업단지, 베트남 및 사우디, 인도 공사 수주 진행 중으로 달성률이 높아질 수 있지만 속도가 다소 느린 점은 우려 요소로 부각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