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美 신규고용 상승, 그러나 금리인상은 미지수
<Macro>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이슈는 여전히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 상승을 이끌어 냄. 또한 영국의 집권 보수당의 승리가 유력해지며 유럽 증시가 상승하며 가격을 지지함. 이후 발표된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가 22.3만개 증가를 보이며 예상 치에 부합하는 결과를 가져옴. 그러나 3월 수치가 하향 조정되고 임금 상승 또한 2.2% 상승을 보인 결과로 인하여 연준의 6월 금리 인상이 여전히 쉽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중국의 수입이 여전히 견고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과 정부의 추가 부양 정책의 기대감이 상승에 기인하는 결과를 보임. 유럽 증시의 상승까지 겹치며 $6,434까지 고점을 기록한 Copper는 이후 차익실현과 더불어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으로 급격한 하락을 보임. 그러나 고용지표의 개선이 여전히 연준의 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확신을 주지는 못한다는 전망으로 인하여 빠르게 회복하며 $6,400 하단에서 거래가 지속됨.
Aluminum: 금일 3M 기준 $1,875에서 거래를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은 이후 빠르게 회복하며 유럽 증시의 상승으로 인하여 $1,908.5까지 고점을 확대함. 이후 미국의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상승 분을 일부 반납하였으나 $1,890레벨에서의 강세장이 지속됨.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주요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의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함. 중국의 수출입 지표들이 모두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 가격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줌. 이 후, 미국의 실업률은 7년만에 최저치로 발표되고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소폭 하회하는 수치로 발표되면서 미국의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미 연준이 올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지지함에 따라 금 가격은 한때 온스당 $1,190레벨을 돌파하였지만 상승폭을 더 이상 넓히지 못하고 보합세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