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90원대 재진입

2015-05-11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보이며 하루만에 1,090원선으로 재진입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원 오른 달러당 1,091.3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달러 강세 여파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외환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091.30 ▲3.00 1,110.19 1,072.01 1,101.70 1,080.50
JPY 909.70 ▲1.99 925.61 893.79 918.61 900.79
EUR 1,217.99 ▼5.74 1,242.22 1,193.76 1,230.16 1,205.82
CNY 175.60 ▲0.18 187.89 166.82 177.35 173.85
*5/11 국제유가(두바이유): 63.96달러 전일대비▲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