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틸, 고객 맞춤 설계로 만족도 UP

2D~3D까지 대응 건축주와 소통 강조

2015-05-11     박재철

  경기도 평택시 소재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인 엠스틸(대표 한길수)이 2D부터 3D의 가상 건축 설계도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엠스틸은 단순 제품 판매 외에 고객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건설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2D나 3D로 가상 건축물을 구현해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들은 엠스틸의 가상 설계도로 건축물 외벽의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선택할 수 있고 다른 건축물과 차별성을 구현할 수 있다. 또 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A/S팀을 신설해 고객들의 불만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있다.

  이밖에도 엠스틸은 지난 3월 지붕재 시공업체 한국케이스판을 인수 합병했다.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샌드위치패널 판매와 지붕재 시공까지 종합 건축자재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케이스판은 충청북도 음성군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주 본사를 포함한 5개의 영업사무소를 갖고 있다.

  한국케이스판의 주력 제품은 H.K SPAN 아치판넬, H.K 흡음데크판넬이다.

  H.K SPAN 아치판넬은 건물 형태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어 공간구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H.K 흡음데크판넬은 다양한 형태의 성형이 가능하며 우수한 단열과 난연성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