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샌드위치패널 생산량 전년比 1.7% 증가
패널 업계, 계절적 성수기 불구 건설 수주 부족
지난 4월 샌드위치패널 총 생산량이 155만436㎡로 지난해 4월 152만4,059㎡ 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주요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11개사의 2015년 4월 생산실적을 조사한 결과 EPS패널은 42만9,871㎡로 지난해 4월 40만7,736㎡ 보다 5.4% 증가했다. 우레탄패널은 42만7,566㎡로 지난해 4월 51만908㎡ 보다 16.3% 감소했다. 글라스울패널은 44만7,684㎡ 로 지난해 4월 43만9,146㎡ 보다 1.9% 증가했다.
메탈패널의 생산량은 8만9,044㎡로 지난해 8만4,103㎡ 보다 5.9% 증가했다. 기타패널은 15만6,271㎡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동천판넬이 20만4,900㎡를 생산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5.3% 증가했다. 이어 화인텍과 에이스산업이 각각 81%, 6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널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저가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와 시공사들의 경영난이 악화되면서 패널 업체들의 수주량도 줄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패널 제조업체들은 적은 물량에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밖에 없다.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수주량이 줄다 보니 패널 제조업체들 사이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저가 컬러강판을 사용한 일부 패널 제조업체들이 건설사들에게 저가 수주를 강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패널 업계 관계자는 “일부 패널 업체들의 저가 수주로 동종 업체들의 수익률이 바닥을 치고 있다”고 전했다.
2015년 4월 주요 패널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4.04. |
2015.03. |
2015.04. |
전월비 |
전년비 |
EPS |
407,736 |
375,886 |
429,871 |
14.4 |
5.4 |
POLY |
510,908 |
482,413 |
427,566 |
-11.4 |
-16.3 |
G/W |
439,146 |
400,386 |
447,684 |
11.8 |
1.9 |
메탈 |
84,103 |
97,272 |
89,044 |
-8.5 |
5.9 |
기타 |
82,166 |
110,207 |
156,271 |
41.8 |
90.2 |
총계 |
1,524,059 |
1,466,164 |
1,550,436 |
5.7 |
1.7 |
*자료 철강금속신문 | |||||
2015년 4월 업체별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4.04. |
2015.03. |
2015.04. |
전월비 |
전년비 |
동양 |
97,750 |
99,100 |
- |
-100.0 |
-100.0 |
신우 |
100,000 |
110,000 |
160,000 |
45.5 |
60.0 |
억태 |
89,000 |
68,000 |
63,000 |
-7.4 |
-29.2 |
덕유 |
44,000 |
20,000 |
33,000 |
65.0 |
-25.0 |
FINE-TEC |
32,600 |
60,000 |
59,000 |
-1.7 |
81.0 |
삼우 |
110,700 |
125,638 |
140,230 |
11.6 |
26.7 |
ACE |
85,500 |
109,260 |
140,925 |
29.0 |
64.8 |
하나 |
90,000 |
86,500 |
89,500 |
3.5 |
-0.6 |
에스와이 |
552,670 |
447,988 |
460,793 |
2.9 |
-16.6 |
동천 |
110,600 |
133,900 |
204,900 |
53.0 |
85.3 |
한국 |
60,000 |
64,000 |
84,000 |
31.3 |
40.0 |
기린 |
151,239 |
141,778 |
115,088 |
-18.8 |
-23.9 |
총계 |
1,524,059 |
1,466,164 |
1,550,436 |
5.7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