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선재부, 사랑의 자장면 나눔

2015-06-05     이진욱

  포스코 선재부 1선재공장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청림분회를 찾아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김준영 공장장은 “6월을 맞아 올 여름 건강 잘 챙겨드리는 소박하지만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식사자리를 마련했다"다사랑봉사회는 어르신들을 찾아 중식을 제공하고 시원한 음료와 과일 등을 준비해 주고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줬다"고 말했다.

  이경목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주는 포스코선재부 1선재공장의 관계자들에게 늘 감사하고 청림분회를 기쁘게 찾아 줘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선재부 다사랑봉사회는 직원 67명으로 구성돼 지난 1998년부터 청림분회와 인연을 이어오면서 분기별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말벗봉사와 생필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