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날) 산업부 장관상 한국철강 박래식 기장

조선용 핵심 단조소재 생산 통해 조선산업 발전 기여

2015-06-09     이광영

  한국철강 단조공장 박래식 기장이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기장은 1983년 5월 16일 한국철강에 입사한 이후 31년 8개월간 근속 중이다.


  박 기장은 조선용 핵심 단조소재 생산을 통해 국내 조선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최대 규격 선미재 SHAFT, 세계최대 규격 CRANK THROW를 생산해 경쟁력 있는 대형선박 제조에 일조했다.

  또한 제조공정 개선 및 작업용 TOOL 개발 및 개선을 통한 조업개선을 이룩했으며 생산성 향상 및 국내외 제품 생산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