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대한동방(주) 송화웅 회장, 국무총리 표창

철강 연속생산라인에 사용되는 특수롤...국내 최초로 개발

2015-06-09     곽종헌
  대한동방(주) 송화웅 회장은 연합철강 재직 시 냉연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고 대한동방 설립 후 철강생산에 필수적인 롤 및 롤 특수소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1988년 대한동방 설립 이후 100% 수입에 의존하던 세라믹 허스롤, 부직포롤, 연마 브러쉬롤 및 특수소재 국산화에 성공, 국내 철강업체에 공급하여 연간 100억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 철강업체들의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포스코 스테인리스 공장의 중국 진출에 발맞추어 중국 장가항시에 대방알곤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등 국내 철강생산업체의 해외 진출 시 동반 진출하여 철강생산라인에 필요한 특수롤 정비 현지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