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재공제조합, 4년 연속 신용등급 ‘AA’획득

저렴한 보증료·높은 보증한도·신속한 보증 서비스
30년 역사 안정적인 보증기관... 자본재 분야 전문 보증기관

2015-06-10     곽종헌
  기계류 부품소재, 플랜트기자재 등 자본재 관련 보증기관인 자본재공제조합(이사장 정지택)이 4년 연속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제조합은 최근 한국신용평가(주)로부터 “안정적 영업기반, 낮은 보증사고율과 최종 손실률,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한 리스크 관리, 사업규모의 성장세 등을 감안할 때 자본재공제조합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제조합은 우리나라 자본재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수급자간 안전과 이익을 도모할 목적으로 산업발전법 40조에 의거해 1986년 설립됐다.

  이 조합은 기계류, 부품소재, 플랜트기자재 등의 자본재산업 및 정부품질인증제품, 뿌리산업 등의 이행보증사업과 단체재산종합공제, 단체PL보험 등의 공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자본재산업 대표 보증기관으로 조합원사들을 위해 수출지원사업, 기계산업 정보제공사업, 마케팅 지원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자본재공제조합 박영탁 전무이사(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부진 속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