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제강, ‘상장적격’ 확정
2015-07-09 이진욱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동일제강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희망기업의 신속한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23일 상장심사지침을 개정했다. 이번 지침에 따라 예비심사신청전 회사방문, 경영진면담 등 발행회사 및 주관사와 긴밀하게 사전 협조해 심사소요 기간을 단축했다.
동일제강은 냉간압연 및 압출제품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이며 예비심사신청일 현재 에스폼알파외 특수관계인이 동일제강의 지분 92%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375억원, 자기자본 1,104억원이며, 매출액은 1,222억원, 당기순이익은 6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