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서울지사, 새 보금자리로 이전
2015-07-13 이광영
대한제강이 서울지사가 13일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8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대한제강 관계자는 “기존 서울지사 사무실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새 보금자리를 찾게 됐다”면서 “커뮤니케이션 공간 확대 및 주도적인 업무문화 정착을 위해 13일부로 새 사무실로 입주를 마쳤다”고 밝혔다.
중구 봉래동 1가 25 HSBC빌딩 15층에 위치했던 기존 사무실과 가까워 업무환경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영업 및 무역, 전략 등 조직과 인력 모두 변화 없이 유지된다.
대한제강에 따르면 메트로타워 8층 새 사무실은 부산 본사와 같은 콘셉트인 ‘스마트오피스’로 단장했다. 변동 좌석제를 도입해 개인 사무실, 책상을 없애고 아침에 출근하면 각자 사물함에서 노트북을 꺼내 필요한 자리에 앉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한제강은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혁신과 창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대한제강 서울지사 이전 안내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8층
전화번호: 1670-3300
팩스: 02-2051-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