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신임 CFO에 이상국 前 현대하이스코 전무 선임

2015-07-13     전민준

  이상국 전(前) 현대하이스코 전무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위철)의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됐다. 인사발령일은 2015년 7월 8일이다.

  이상국  전무는 지난 1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법인 출범에 따라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에서 보직 없이 머물렀다.

  현대하이스코 경영관리본부장을 맡았던 이 전무는 지난 2013년 9월 전임 사장의 사임으로 대표이사직도 동시에 수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화공플랜트, 전력 및 에너지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지난 2014년 4월 1일부로 현대엠코와 공식적인 합병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