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거래일 만에 하락

2015-07-17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 주식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 컸다.

  17일 오후 3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70원(0.15%) 하락한 1,14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2.4원 하락한 1,146.8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지속되던 원·달러 상승세에 주말을 앞두고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47.50 ▼1.70 1,166.05 1,125.95 1,157.20 1,134.80
JPY 924.57 ▼1.52 940.74 908.40 933.63 915.51
EUR 1,248.22 ▼3.23 1,273.05 1,223.39 1,260.70 1,235.74
CNY 184.41 ▲0.27 197.31 175.19 186.25 182.57
*7/1 국제유가(두바이유): 56.83달러 전일대비▼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