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보통강 수주, 지진 재해 이후의 저수준
2015-07-20 박진철
일본철강연맹이 16일 발표한 용도별 수주 통계에 따르면 5월 보통 철강재 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7.5% 줄어든 544만톤으로 2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해, 동일본 대지진 직후인 2011년 5월(512만톤)이후의 저수준을 보였다.
내수는 10.3% 줄어든 338만2,000톤으로 10개월 연속 줄었고 수출도 2.5% 감소한 205만7,000톤으로 8개월 만에 감소를 나타냈다. 일간산업신문은 전체 판매를 견인하던 수출이 아시아 시장 침체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