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엔지니어링, 시스템데크로 포트폴리오 ‘알차게’

간편한 시공성으로 공기 단축, 공사비 절감

2015-07-22     송규철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명화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웅연)이 신제품 시스템데크(System Deck)의 판매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시스템데크는 아연도금강판과 고강도 철선을 용접 결합시킨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다. 이 제품의 장점으로는 간편한 시공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공기 단축, 공사비 절감을 들 수 있다.

 

  지난해 12월 신설된 명화엔지니어링의 시스템데크 생산설비는 연간 50만㎡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설비를 통해 명화엔지니어링은 제품의 로스(Loss)율을 줄여 원자재 낭비를 없애고 생산 시간을 단축시켰다.

  명화엔지니어링은 대표 제품인 철근일체형데크 페로데크(Ferro Deck)와 EPS중공재를 접목시킨 V페로데크에 시스템데크를 더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차게 채워가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철근일체형데크인 페로데크와 철선일체형데크인 시스템데크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라며 “고품질의 제품과 정확한 납기를 통해 건설사들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