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신제강, 슈난 최첨단 제강 설비 준공식열어

2015-07-22     송규철

  닛신제강은 21일 슈난제강소에서 제강 설비 합리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닛신제강 미키 토시노리 사장은 "슈난제강소는 1971년에 가동을 시작한 이후 45년이 경과해 점차 새로운 기술을 전개하는 것이 곤란하게 됐다"고 한 다음 "신흥국의 맹렬한 추격이 계속되는 와중에 일본의 스테인리스 생산 기술의 선진성을 담보하고 마더 팩토리의 지위를 확고히하기 위해 12년 3월에 최신 제강 설비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슈난제강소 합리화 공사의 투자 금액은 267억엔.  생산능력은 기존 60만톤에서 80만톤으로 증대됐고, 높은 생산 효율, 품질 향상과 함께 코일의 대형화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