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새로운 비전, 100년 제철소를 향한 의지"

2015-07-24     방정환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새로운 비전을 '100년 제철소'를 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송충식 부사장은 24일 열린 2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새로운 비전에 대해 "현대제철이 제철소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고 있으며 일관제철 사업 완성으로 새로운 비전을 통한 발전상을 담아내고자 했다"면서 "새로운 비전2020는 100년 제철소로 발전하기 위한 의지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새로운 비전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2020년까지 매출 26조원, 2025년 3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및 소재 다변화와 전후방 네트워크 강과, 글로벌 사업확장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전략을 구상했다.

  여기에 구성원의 자발벅인 참여로 지속 발전을 추구하고 협력과 상생의 문화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개발형 시스템으로 경영인프라를 재구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업, 연구개발, 영업 및 마케팅, 경영관리 전반에 예측성과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능형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