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율촌공장 10월말 정상가동 목표"
송충식 부사장 "단조사업 추가 검토 필요"
2015-07-24 방정환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올해 인수한 SPP율촌에너지 공장을 10월말 정상가동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6월부터 기존 설비를 개조하는 설비합리화를 진행 중인 가운데 단조강 생산을 시작으로 10월말 정상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충식 부사장은 "현재 정상화팀이 나가서 일단 보유 설비를 개조하고 있다. 보완해야 할 설비들이 많다"면서 "합리화를 마치고 10월말부터 정상가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단조강 생산은 기존에 사업을 해봤으니 문제가 없을텐데 단조는 추가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