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7개국, 1~5월 철강재 소비 전년비 2% 증가

  중남미 7개국의 1~5월 철강재 소비가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중남미철강협회(Alacero)에 따르면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루,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7개국의 1~5월 철강재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한 2,950만톤을 기록했다.

  동기간 멕시코 철강재 수요는 전년동기대비 100만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페루 철강재 소비 또한 14만톤 늘었다. 반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수요는 각각 8%,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