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보통강강재 수출 7개월 연속 증가
2015-07-31 이광영
일본철강연맹이 지난 30일 발표한 6월 철강무역실적에 따르면 보통강강재 수출량은 전년 동월대비 2.3% 증가한 236만2,000톤으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철강 수출량은 슬래브 감소 등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보통강강재의 경우 고로의 해외 하공정용이나 제휴 업체에 원판 수출 등이 견인하고 있다.
해외 시장은 중국의 저가 수출에 끌려가는 모습이다. 특히 열연 강판이 300달러대 초반, 후판은 400달러 보다 낮은 수준으로 시황이 급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