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상반기 적자 전환

2015-08-17     박진철

  알루미늄 박(Foil) 업체인 삼아알미늄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아알미늄의 2015년 상반기 매출액은 616억600만원을 기록해 2014년 상반기의 643억9,900만원 대비 -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회사의 영업이익은 -23억3,100만원을 기록해 6억7,100만원이었던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적자 전환을 기록했다. 또 삼아알미늄의 201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1억7,300만원을 기록했던 2014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삼아알미늄의 2015년 상반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8%를 기록해 2014년 상반기의 1% 대비 -4.8%p 감소했으며, 매출액순이익률도 -4.2%를 기록해 2014년 상반기의 0.3% 대비 -4.5%p 감소했다.

삼아알미늄 경영실적

(단위: 백만원, %, %p)

구분

2014년 상반기

2015년 상반기

증감률

매출액

64,399

61,606

-4.3

영업이익

671

-2,331

적전

경상이익

205

-3,324

적전

당기순이익

173

-2,600

적전

영업이익률

1.0

-3.8

-4.8

순이익률

0.3

-4.2

-4.5

(자료: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