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환율 상승·생산성 향상…실적 호전
매출·영업益 전년比 각각 11.9%, 106.6% ↑
2015-08-17 김간언
영풍은 최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15.4%,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2,734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02.0%, 전년 동기 대비 403.4% 늘어난 237억6,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전기대비 54.2% 감소한, 전년 동기 대비 106.6% 증가한 171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비철금속 가격 저평가 흐름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상승 수혜와 생산 효율성 증대를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영풍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3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27억800만원을 기록했다.
영풍 2015년 2분기 실적(단위:백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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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4.2분기 |
2015.1분기 |
2015.2분기 |
전기대비 |
전년동기대비 |
매출액 |
244,475 |
237,005 |
273,482 |
15.4 |
11.9 |
영업이익 |
4,721 |
11,763 |
23,764 |
102.0 |
403.4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10,347 |
45,882 |
22,498 |
-51.0 |
117.4 |
당기순이익 |
8,312 |
37,505 |
17,171 |
-54.2 |
1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