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하네다공항 인근 강관 제조공장서 큰불
2015-08-24 전민준
24일 아침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근처 가와사키시의 일철주금강관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일본 NHK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 오전 11시 35분쯤 가와사키시의 한 일철주금강관 공장에서 시작돼 화염과 검은 연기를 뒤덮었으며, 화재 원인과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강관 제품을 생산하는 해당 공장에는 강관 제조 설비와 제품 창고, 실험실 등이 있으며 면적은 2만8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