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워터코리아) 문창, STS 보온일체형 물탱크 호평

2015-08-26     박성수

  일산 킨텍스에서 26일 열린 2015 워터코리아에서 스테인리스 물탱크 제조업체 문창(대표 문성호)이 STS 보온일체형 물탱크를 선보였다. 

  문창의 STS 보온일체형 물탱크는 보온성능을 향상시키기위해 보온일체형패널을 개발해 동파 및 결로 방지 효과를 증대 시켰을 뿐만 아니라 저장용수의 온도변화로 인한 수질변화를 개선했다.


  기존의 STS 물탱크의 경우 STS패널을 전체 용접 후 보온재와 마감재를 부착해 시공했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온재와의 밀착력이 떨어져 결로가 발생하고 성능이 저하되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문창의 보온일체형 패널은 일체형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별도의 보온재, 마감재 부착 시공이 필요 없으며 결합용접만으로 제품이 제작되도록 제작공정을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물탱크내부 기층부가 염소에 의해 부식되지 않도록 기상부에는 고내식성 소재인 린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STS 329LD)를 사용해 영구적으로 부식을 방지했다.

  현재 이 제품은 문창의 주력 상품으로 연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창은 STS 보온일체형 물탱크를 통해 지난 6월 대한민국 신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