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올 하반기 중 기업회생인가 최종 결정
2015-08-31 전민준
파이프라인은 지난 7월 31일, 광주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고 8월 중순에는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회생인가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채권단 등은 파이프라인의 정상적인 영업활동 및 공장 가동, 설비 매각과 구조조정을 포함한 전반적인 조치에 대해 정확히 판단한 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프라인은 회생인가 이후 진행사항에 대비해 회생계획안 작성과 관계인집회 등을 고려하고 있고 채권단 동의를 구하기 위한 움직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