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산업성, 광물 자원 예산 26억엔 늘려
해저 광물 채굴 장비 개발 비용 증가
2015-08-31 김간언
일본 경제산업성이 최근 발표한 2016년도 추정 예산에 자원 에너지 광물 자원 예산이 전년대비 26억엔 늘어난 164억엔으로 나타났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해저 광물자원 채굴·인양 시험을 위한 설비 개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예산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석유와 천연가스, 금속 광물 자원 기구인 JOGMEC를 통한 재정 투자 요청액은 15억엔 감소한 180억엔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광산 투자 안건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