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특수강, 포항공장 사무동 이달 착공

이달 착공해 내년 초 완공 예정

2015-09-02     이진욱

  현대종합특수강(대표이사 정순천)이 포항공장에 사무동을 신설한다.

  현대종합특수강에 따르면 회사 측은 포항공장 사무동이 노후화되면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이달 중 사무동 건설에 돌입한다.

  포항공장 사무동 신설은 동부특수강이 현대제철에 인수되기 전부터 세웠던 계획으로 사정상 미뤄오다 이번에 실행하게 됐다.

  포항공장 사무동은 지상 3,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되며 60여명의 사무직 직원들이 업무를 보게 된다.

  회사 측 관계자는 워낙 기존 사무동이 노후화돼 직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사무동을 신설하게 됐다이달 중 착공해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