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테크노스 나주영 대표, 포항시에 도서기증
2015-09-10 박재철
경북 포항시 소재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제일테크노스 나주영 대표가 포은중앙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포항시가 펼치고 있는 범시민 도서기증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도서 550권과 도서구입비 55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8일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대표이사가 범시민 도서기증 운동에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포은중앙도서관에 도서 550권과 도서 구입비 500만원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 성주 출신으로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기도 한 나주영 대표이사는 지난 6월 포항시와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간의 범시민 도서모으기를 위한 MOU체결에 이어 도서 기증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증 등 시민의 힘으로 함께 채워나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