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철재, 아산공장 내 1,500평 규모 야드 증설
내년까지 3,000평 부지 추가로 늘린다는 계획
2015-09-16 신종모
고려철재가 최근 아산공장 내 부지 증설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공장 4,500평 부지에 추가로 1,500평 규모의 야드를 증설했다. 내년까지 3,000평 부지를 추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증설공사는 현대제철 특수강사업에 대비해 생철 및 가공스크랩 등 양질의 원료를 적기에 공급하기위한 시설투자다.
고려철재 빈옥균 대표는 “현대제철 특수강사업 진출에 발맞춰 고품질의 철 스크랩을 더욱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부지를 증설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철재는 충남 아산과 경기 부평 공장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철 스크랩 납품량은 30만톤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