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협의회, 주요 추진사업은?
선재 부분 통계서비스 특화
2015-09-21 부산=이진욱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가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선재협의회는 21일 고려제강 키스와이어센터에서 열린 경강분과 기술교류회에서 주요 사업 계획을 밝혔다.
우선 선재협의회는 10월 중 통계서비스를 구축한다. 현재 철강협회 통계서비스를 기반으로 선재 부분을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통계서비스는 선재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무상서비스 될 예정이다.
선재협의회 회원사 별 통계서비스에 접근 가능한 1계정이 배당되며 향후 회원사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건설용 선재의 품질관리와 의무품목 추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며, 산업연구원과 함께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국내 선재산업 현황 및 전망 연구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