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Tube 2016, “와이어·튜브 신제품·기술의 향연”
라인메쎄, 23일 獨 'Wire/Tube 2016' 국내 설명회 개최
내년 4월 4일 국내업체 포함 2,500여개 글로벌 업체 참가
‘Wire/Tube 2016’에 와이어, 튜브의 혁신 기술이 총집결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이어&튜브(‘Wire/Tube2016) 전시회에 대한 설명회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밀레니엄 서울힐튼 3층 토파즈룸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 ‘Wire/Tube2016’의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는 본 행사 담당이사인 이사인 케러(Mr.Friedrich-Georg Kehrer)를 초청, 전시회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관련 세계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케러 이사는 “참가사들은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첨단 엔지니어링 역량을 약 7만명의 전문 방문객 앞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라며 “참가사와 방문객들은 대화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새로운 거래를 성사시키는 등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4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와이어&튜브 분야 최고의 전문 무역박람회로 2년마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박람회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고려제강, 일진제강 등 국내업체는 물론 2,500여개의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해 와이어와 튜브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우선 ‘Wire 2016’에는 전 세계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함으로써 와이어 제조 및 가공기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공용 공구와 보조장비의 발전상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으며 원료, 특수 와이어 및 케이블 외 제어계측 기술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더불어 시험 기술 및 자동철망용접기의 시장 동향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ube 2016’에서는 원료, 튜브 및 액서서리, 튜비 제조기계,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툴 및 부수자재, 제어계측 기계 등이 소개된다. 또 프로파일이나 기계류 뿐만 아니라 파이프라인과 유정용 강관 분야에서 일어난 혁신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튜브포럼은 튜브 및 원료의 생산자와 판매자, 그리고 사용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라인메쎄 성미정 주임(010-3194-3230)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