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특수강. 내년 사업 확대 계획

더 넓은 부지로 공장 이동
600mm까지 절단 가능 설비 도입할 것

2015-10-01     박준모

  시화에 위치한 후판, 특수강 가공업체인 델타특수강(대표 신종덕)이 내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특수강은 내년 새롭게 공장 부지를 옮겨서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 현재 공장보다 더 넓은 부지로 가공 물량도 늘리고 재고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절단 설비도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는 450mm까지 절단 가능한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장비도 경인지역에서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하지만 내년에 새로 도입되는 설비는 600mm까지 절단 가능해 설비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욱 다양한 제품을 가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현재는 월 1,500톤정도 가공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월 2,000톤까지 가공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델타특수강은 장기적으로는 자동화를 통해 더욱 빠른 납기와 더 높은 품질을 추구할 계획이다.

  델타특수강 신종덕 대표는 “새로 공장을 옮기게 되면 더욱 다양한 제품을 가공할 수 있고 빠른 납기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특수강

주소: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42번길 35 (정왕동, 시화공단 3바 201호)

전화번호: 031-431-7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