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協 ‘비철금속 세미나’, 국내외 업계 환경 전망
11월 11일 코엑스…업계 최고 전문가 초빙
2015-10-06 김간언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구자홍)가 주최하고 본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2015년도 하반기 비철금속 세미나’가 오는 11월 1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8호에서 개최된다.
중국 금융 시장 불안과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 비철금속 업체들의 사업 환경이 날로 악화되면서 실질적인 정보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비철협회는 업체들의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구상과 진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하반기 비철금속 세미나’에서는 각 업체들에게 공통적으로 환경오염에 관한 법률과 중국 경제 산업 동향, 비철금속 가격 흐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이를 위해 업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세미나가 수급 동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세미나는 업체들이 직간접적으로 부딪치고 있는 사업 환경 변화를 점검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