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폐배터리價, 톤당 9만엔 초반대 유지

2015-10-07     김간언

  일본 폐배터리 현물 가격이 약보합세이지만 재생연 업계의 원료비용 비율은 여전히 상승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최근 폐배터리 가격이 톤당 9만엔 초반대까지 내려갔지만 LME 연 가격에 비해 하락폭이 작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일본내외의 재생연 업체들이 적자 생산 구조에서도 생산량을 일정 수준 유지하고 있어 폐배터리 가격이 소폭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가격은 하락했지만 LME 연 가격과 비교해 볼 때 고평가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