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상사, 알루미늄 압연 제품 수익성 향상
2015-10-07 김간언
일본 스미토모상사가 알루미늄 괴와 압연 제품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
최근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스미토모상사는 UACJ과 연계해 내년부터 북미 자동차 패널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압연 제품은 자동차의 경량화와 알루미늄 캔 업계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해외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우선 UACJ의 새로운 태국 알루미늄 캔 공장에 원료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진행 중인 알루미늄 제련 프로젝트에 추가 출자도 결정한 바 있어 스미토모상사의 알루미늄 사업이 공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