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현장안전 개선활동 강화

출자사 5곳에 맞춤형 개선활동 추진

2015-10-15     방정환
  포스코P&S(대표 천범녕)가 출자사인 가공ㆍ유통사업군 5개사에 대해 맞춤형 현장안전 개선활동을 강화한다.
 
  회사측은 지난 8일 출자사 5곳의 안전활동 성과 리뷰 및 현장별 맞춤형 개선활동을 위한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스코P&S는 포스코 글로벌안전보건그룹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포스코형 안전진단 툴인 PSRS(POSCO Safety Rating System)에 바탕한 안전 관리체계 수립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으로 각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워크숍을 실시, 출자사의 현장 안전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포스코TMC, 포스코AST, SPFC, SRDC 등 4개사 7개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했고, 철구조물 제작 및 철강재 복합가공 회사인 SPFC 광양공장에서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출자사별로 3분기에 진행된 안전활동 분석내용을 공유하고, 약 50가지에 이르는 맞춤형 개선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체계적이고 깊이있는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자 포스코 글로벌안전보건그룹의 지원을 받아 안전시설물 규격 및 기준, 정지중/가동중 ILS(Isolation Locking System)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포스코P&S는 지속적으로 현장의 잠재위험 요인 발굴 및 실질적인 개선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