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2015년 임단협 무쟁의 무파업 완료
복지수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공동노력
2015-10-23 전민준
휴스틸 이진철 사장은 22일 오후 당진공장에서 열린 임단협에서 “노사가 상호 윈윈하는 발전적인 노사문화 비전을 앞으로 적극 제시할 것이다”며 “무파업 전통을 이어온 휴스틸은 이번에도 노사가 서로 양보하며 합의점을 도출하는 등 모범적인 노사화합 문화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휴스틸 노사는 이번 타결을 통해 임금동결로 확정했고 기타 복지수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노사문화를 대화와 타협으로 극복했고 노사가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