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엔지니어링 신용문 대표 ‘이 달의 중소기업인’ 선정

27일 오전 10시30분...여의도 중소기업 회관에서 수상
매출 60% 이상...수출 통해 달성
고품질 제품 바탕...공격적인 해외시장 개발에 나서

2015-10-27     곽종헌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과 몰드베이스 업체인 신라엔지니어링 신용문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10월의 자랑스런 중소기업인’ 으로 선정돼 27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수상한다.(사진-참조)


  경인지역 특수강봉강 유통대상인 원일특강 대표를 겸하고 있는 신용문 대표는 지난 2007년 신라엔지니어링 대표로 취임 이후 인도네시아와 인도, 유럽시장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매출의 60%이상을 수출을 통해 달성하며 지난해 이 회사는 매출 619억원을 달성했다.

  이이 회사는 생산 금형의 품질향상을 위해 3차원 측정기 도입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꾀해 왔으며 ‘이종 소재 성형기술’과 ‘난 소재 성형기술’은 해외경쟁사와 견주어 동등 수준 이상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신용문 사장은 고품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개발에 나서 2008년 1,000만불 수출 탑, 2012년 2,000만불 수출 탑 수상, 2014년 국내 자동차 금형업계 최초로 5,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신용문 대표는 공구강과 금형강 등 특수강분야의 다양한 가공기술(원일특강)과 자동차 프레스 금형 분야의 가공기술을 확보(신라엔지니어링) 하는 등 발군의 실력자로서 통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신 사업 구상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