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폐알루미늄 캔 입찰價 10개월 연속 하락
2015-10-30 박진철
일본의 폐알루미늄 캔(UBC) 가격 하락이 예사롭지 않다.
일간산업신문은 최근 요코하마의 12월 인도분 선물 입찰에서 UBC 가격이 kg당 전월 대비 5.6~8.1엔 하락한 120.5~122.9엔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요코하마의 UBC 매각 물량은 일본의 대표적인 UBC 거래 기준이다.
특히, 이번 UBC 가격 하락은 10개월 연속으로 기록됐다. 이처럼 선물 입찰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중 가격도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짚어지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