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장가항 PZPC 창고 확장 마무리
2015-11-04 박성수
포스코 중국 스테인리스 해외법인 장가항포항불수강의 STS SSC(Stainless Steel Service Center)인 PZPC(법인장 장명표)가 지난 달 30일 창고 증축을 완료했다.
지난 5월 27일 창고동 증축을 시작해 약 5개월간의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창고 확장은 약 1,193만위안(187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창고동 면적은 3,375㎡이다.
PZPC(Posco Zhangjiagang Stainless Steel Processing Center)는 이번 창고 확장으로 빠른 납기대응이 가능해졌으며 보관 물량 증가로 인해 제품관리가 수월해지고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11년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PZPC는 현재 연간 15만톤의 STS 가공능력을 갖추고 있는 업체로서 중국 내 포스코 제품 판매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