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에스티 임영우 대표, ‘세이퍼락’ 개발로 장관 표창
2015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서 실용화부문 수상
2015-11-12 이진욱
임진에스티 임영우 대표가 ‘일반 체결용 풀림 방지너트’ 개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실용화부문)을 받았다.
산업부는 11일 2015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실용화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27개사를 포상했다.
이를 통해 요소에 접합된 볼트 너트에 가해지는 풀림 에너지를 소멸시키면서 풀림을 자동 방지한다. 일반 공구인 소켓렌치를 이용해 풀거나 조일 수 있으며 특히 풀거나 조일 때 나사의 손상이 없어 반복 사용이 가능하단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철도분야(고속철도 전차선, 고속철도 차량, 레일 분기기) ▲방위산업 분야( 항공기, 탱크, 잠수함의 충격 진동부) ▲우주 항공 분야(로켓 발사체, 항공기 랜딩기어, 우주선의 충격 진동부) ▲자동차 분야(배기계, 조향 장치) ▲발전 플랜트분야(송전탑, 변전계통, 풍력발전 타워 날개 베어링부) ▲토목 분야(방음벽, 터널 지장물) ▲중장비 분야(굴삭기, 파쇄기, 광산기계 충격 진동부) ▲산업기계 분야(반도체 장비, 공작기계 체결부위) 등에 폭 넓게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