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올림픽 이슈에 전선 수요 기대
2015-11-12 김간언
일본 전선 수요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산업 전선 분야에 대한 사업 재검토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최근 몇몇 업체들이 산업용 전선 사업 검토를 시작했다고 표명했으며 제조와 판매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단 건설 전선 수요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호재로 삼아 비교적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장기적인 전망에서 수요 증가는 현재 시장 상황을 볼 때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이 시장 상황에 맞춰 사업 재구축을 도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본 업계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