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 ‘2015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산자부장관상’수상

비즈니스모델, 인프라, 기업성과에서 우수 점수 획득
지난해 최우수조달업체로 조달청장상 수상 이어 2년 연속 수상

2015-11-17     박재철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업체 윈하이텍(대표이사 변천섭)이 ‘2015 제7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기술혁신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 후원으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렸다.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수 중소·중견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글로벌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09년 재정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윈하이텍은 이날 시상 중 가장 권위 있는 훈격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모델, 비즈니스 프로세스, 인프라, 기업성과 및 가치창조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정밀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점이 인정받았다. 지난해 같은 시상식에서 최우수조달업체로서 조달청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변천섭 대표이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신시장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매진하겠다. 특히 층간소음 저감이 탁월하고, 뛰어난 가변성으로 리모델링이 용이하여 장수명주택건설이라는 정부정책과도 부합하는 보이드데크(VOIDDECK)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워 해외수출에도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윈하이텍은 ‘제9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