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품질이 곧 경쟁력"
'품질의 달' 행사 개최
2015-11-18 방정환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지난 16일 '품질의 달' 성과공유 행사를 열어 한 해 동안의 품질개선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그 성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먼저 각 부서별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품질유공 개인 14건과 품질개선 TFT활동 우수단체 4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올해의 품질개선 활동성과 및 미흡한 점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6년에는 선행품질 관리강화 및 전장/전폭 품질보증체계 구축을 통한 클레임 개선 등으로 품질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동 소장은 이날 강평에서 "올해 품질성과를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Safety First Quality Best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NO.1 포항제철소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향상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제철소는 2013년 11월 품질의 달 선포식 이후, 매년 11월을 "품질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하며, 전 직원의 품질중심 업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3회를 맞이한 올해는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부서 자체적인 기본의 실천 활동과 전 직원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유도를 위한 품질낭비 개선 아이디어 공모 등 내실있고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