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지붕개량 통한 사회공헌 나눔
2015-11-30 문수호
포스코강판(사장 서영세)은 지난 11월 28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강판이 560만원을 후원했으며 포스코강판 임직원과 구룡포읍장 및 주민센터 직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작업 외 집안 내부 도배, 집 외벽 도색작업, 골목벽 도색작업 등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하고 전기온수기를 설치했으며 노후된 전기배선을 전면 교체해 화재 위험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이번 지붕개량 사회공헌에 선정된 가정은 지붕이 노후해 비가 내리면 빗물이 새는 등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
포스코강판 지붕개량 사회공헌 활동은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관련 복지재단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지역사회의 조손가정,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사 생산제품인 컬러강판을 지역 시공업체와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