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김장나눔
2015-12-02 이광영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인천 동구 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40여명은 지난 11월30일~12월1일 양일간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김장김치 약 4,700kg을 담가 동구 관내 독거노인분들과 경로당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하는 ‘Love Plus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돈창 현대제철 인천공장 공장장을 비롯한 디딤쇠 봉사단과 현대제철내 봉사단체인 현대제철 다물봉사회와 현대제철 주부봉사대 등도 함께했다.
최돈창 인천공장장은 “12월을 앞두고 최근 기온이 급격히 하락해 본격 겨울이 시작되면서 주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비록 많지 않은 양이지만 이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쇠 봉사단은 이와 별도로 매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2월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