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포항공장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올해로 7년째 맞이

2015-12-03     전민준

  세아제강 포항공장 임직원은 11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포항시를 중심으로 ‘2015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모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세상을 아름답게’ 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봉사를 시작 한지 벌써 7년째 맞이하고 있다.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은 사랑의 모과판매행사, 사랑의 끝전모금행사, 사랑의 커피한잔(100원)모금행사 등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포항시 인근의 36가구(1가구 330장)11,880장 연탄을 기부하고 또 직접 방문하여 집까지 배달했다.


  연탄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겨울은 누구에게나 추운 계절이만 작은 나눔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탄을 건네 받은 어르신들도 “이렇게 연탄을 가져다 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탄봉사에 참여한 세아제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봉사대상과 규모를 넓혀 나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