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가공산업 가치 창출 위한 세미나 및 공청회’ 개최

22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서 열려
철근가공 산업 선진화·전문화 및 발전방향 도모

2015-12-11     이광영

  ‘국내 철근가공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한 세미나 및 공청회’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 (사)한국복합화건축기술협회에서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중소기업청, 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 대한건축학회 등에서 후원에 나선다.

  세미나 및 공청회는 정세현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지수 (사)한국복합화건축기술협회 회장의 인사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윤영호 LH 토지주택대학교 교수가 ‘국내 철근가공 산업의 선진화 및 발전 방향’을 강연한다. 천성철 인천대학교 교수는 ‘철근가공표준 및 허용오차에 대한 시방기준’에 대해 발표하며 권태혁 철근가공업협동조합 사무국장은 ‘건설공사 표준품셈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후 열릴 공청회는 ‘국내 철근가공업산업의 현황 및 가치창출을 위한 방향’을 발제 안건으로 윤영호 교수, 김영근 SH공사 연구위원, 제강사, 건설사, 가공업체 대표 2인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정세현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기술개발과 더불어 앞으로 국내 철근가공 산업의 선진화, 전문화 및 발전방향을 도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각계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거쳐 철근가공 산업의 발전과 가치 창출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가 국내 철근가공 산업의 발전과 가치 창출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