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016-01-08     김간언

*中 서킷브레이커 발동, 글로벌 시장 혼란 가중

<Macro>
금일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2011년 3월 이후 최저치로 고시함에 따라 중국 증시는 30분이 채 되지 않아 7% 하락을 보이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모습을 보임. 최근의 경제지표의 저조한 실적 발표와 더불어 위안화 절하 이슈까지 부각되며 시장의 혼란이 가중됨. 유럽 증시 개장 이후 독일 및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하락흐름이 지속되었으며, 유가 역시 최근의 약세 기조를 이어감에 따라 반등의 기회를 노리지 못함. 그러나 이후 중국 증권 당국이 시장안정을 위하여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히며 일부 안도감이 시장에 반영됨.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4,636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약세를 이어감. 이와 함께 중국 증시가 서킷브레이커의 발동으로 조기 종료되며 빠른 하락 장세를 연출함.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유가의 하락 또한 시장의 약세를 부추기며 $4,430선까지 저점을 확대함. 이후 중국이 서킷브레이커를 해제함에 따라 추가 하락을 멈추고 낙 폭을 일부 축소, $4,570선까지 회복한 후 $4,500선 하단에서 거래가 지속됨.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기준 $1,471 레벨에서 시작한 후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추가 절하 소식으로 인하여 매도 물량의 출하가 지속됨. 유럽의 지표 개선으로 인하여 반등을 시도하였으나 중국의 이슈가 시장을 재차 무겁게 하며 $1,451.5까지 하락함. 그러나 장 종반 중국의 조치가 발표되며 상승이 이루어 지는 모습을 보임.
 
<귀금속>
Gold: 금일 중국 위안화 가치 절하와 더불어 중국 증시가 개장 30분만에 7% 폭락하면서 조기 폐장한 여파로 안전자산인 금(Gold)은 큰 폭으로 올라 온스당 $1,100을 뚫고 고공행진 하는 모습을 보임.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관계가 더욱 악화 일로로 치달으면서 상승을 지속함. 중국 정책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외국인들의 자본 이탈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더욱 안전자산으로 자금유입이 편중될 것으로 예상됨.